여성 암발생률 1위 유방암 초기증상
가슴에 멍울이 만져지고 통증이 있거나 갈샐 분비물이 나온다면~~~
유방암 초기증상! 여성 암발생률 1위 가슴에 이런 증상 있다면~
유방암은 가임기 이후의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걱정을 하는 암입니다. 가슴에 악성 종양이 생긴 것으로 치료를 잘 하면 되지만 안 좋은 경우 가슴수술로 인해 여성성을 잃어버리면서 우울증을 겪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특히나 유방암의 경우 많은 분들이 조금만 이상해도 혹시 유방암 아닌가?하는 의심을 하게 만듭니다.
유방암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지만, 여러 요인들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유방암의 경우 초기에 발견하면 90%이상 치료가 가능하고 생존율이 높지만, 만약 4기 이후에 발견된다면 생존률이 40%이하로 급격히 떨어지게 되므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여성호르몬의 영향, 노화, 출산, 가족력 등 여러 요인들이 전문가들은 유방암을 발생시킨다고 하며, 여러가지가 복합되어 악성종양이 생기기도 합니다. 유방암의 여러 원인들 중 가장 흔한 것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대한 문제로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성분들의 경우 유방암 초기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지속적으로 자가진단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증상들이 유방암 초기증상인가?
가슴에 만져지는 멍울 또는 덩어리
유방암 초기증상 중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유방안 자가진단 방법입니다. 이전에는 없던 멍울이나 덩어리가 가슴에서 만져진다면 조금 더 세밀하게 관찰해봐야 합니다. 악성 종양인 경우 모양이 불규칙하고,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은 멍울이나 덩어리로 만져진다고 합니다.
가슴모양과 크기의 변화
가슴은 여성호르몬, 생리시기, 체중의 변화 등 여러가지 요인에 따라 크기의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양이 변화되는 것은 흔치 않은데요. 양쪽 가슴의 모양이 비대칭적으로 이상하게 변화하한다면 의심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암으로 인한 염증성 부종인 경우도 있을 수 있으며, 피부 표면 근처에 암이 생긴 경우 더욱 그 증상을 알아보기 쉽다고 합니다.
겨드랑이 임파선 붓기
유방암이 림프절 전이가 되면 유방암이 생겨 겨드랑이의 임파선에까지 전이된 경우 확인되는 증상입니다. 보통의 유방암이 발생하고 나면 제일 먼저 전이되는 곳이 겨드랑이 임파선으로, 이 경우 겨드랑이의 임파선이 만져진다고 합니다.
가슴 통증
생리를 할 때가 되면 가슴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있어 유방암 초기증상인지 아닌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생리주기와 상관 없이 가슴통증이 발생한다면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가슴 안쪽에서 종양이 자라면서 가슴에 압력을 가하고 이로 인해 가슴에 따끔거리는 통증을 받는다고 합니다.
가슴피부의 변화
탄력있는 가슴, 예쁜 모양의 가슴은 많은 여성들이 원하는 가슴의 이상형인데요. 유방암이 발생한 경우 피부의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가슴의 피부가 빨갛게 변하는 경우가 그런 경우인데요. 양쪽 가슴을 비교해 한쪽이 유난히 붉은 빛을 띄는 것이 보인다면 유방암검사를 진행해 보거나 전문의의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유두함몰
가슴 피부가 움푹 패이거나 유두가 함몰되는 모습이 관찰되는 경우 유방암 초기증상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유선관이 바르게 발달하지 않거나 문제가 생기게 되면 이런 유두함몰이 발생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유방암이 꽤 진행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바로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갈색의 분비물
수유중이 아닌 상태로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 분비물의 색을 잘 관찰해야 합니다. 분비물이 잠깐 기간 동안 나오다 말거나 선명한 우유빛갈의 분비물은 문제가 없지만, 한쪽 가슴에서만 진한 갈색의 분비물이나 피가 비치는 경우 유방암 초기증상일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슴 주름
유방암이 발생한 경우 가슴의 색과 모양이 변형될 수 있으며, 가슴에 주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슴에 주름이 생기는 경우는 피부 표면 가까이에서 암이 생긴 경우 주로 나타나며, 주름의 경우 쉽게 발견이 되므로 검사를 받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붓기
유방암 초기에는 그 증상이나 변화를 알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암이 진행될수록 한쪽가슴만 유독 붓기가 생기거나 겨드랑이 부분까지 그런 증상이 보인다면 림프절 전이까지 진행된 경우일 수 있으므로 검진을 받아봐야 합니다.
유방암 자가진단 방법
위의 유방암 초기증상들과 함께 자가진단을 해 보는 방법은 가슴을 만져보면서 덩어리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 가슴 위쪽을 시계 방향으로 누르면서 덩어리가 만져지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만약 가슴이 큰 경우 위쪽을 보고 누운 상태에서 가슴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만져가면서 덩어리를 찾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또다른 한가지 방법은 거울 앞에서 모양을 관찰하는 방법으로, 양 손을 머리 뒤로 깍지를 한 뒤 가슴의 모양과 주름, 피부가 파여보이는 곳이 없는지 관찰하는 것입니다. 이상한 모양이 관찰된다면 그 부위를 중심으로 덩어리가 만져지는지 확인해 보세요.
남성 유방암
요즘은 남성 유방암 발생사례도 꽤 많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 유방암 환자의 0.5%가 남자라고 하는데, 50대 이상의 남성들의 노화 및 호르몬 변화 등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보통 남성 유방암 증상의 경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가슴에서 덩어리가 만져진다고 합니다.
유방암 예방 방법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며, 조기 발견하여 치료하면 완치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들의 경우 30세 이상이 되면 주기적인 검사와 셀프검진을 해보는 것이 좋으며, 40세 이상이 되면 매년 1회 유방조연술 검진 등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유방암 초기증상, 유방암 자가진단 방법, 예방방법 등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