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 저하증 초기증상 수치 자가진단방법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수치 자가진단방법

얼마전 계절이 바뀐 꽃가루 때문인지 편도선이 심하게 부어올랐다. 말하기도 힘들고 잠들기도 힘듭니다. 다른 증상도 의심되지만 호흡곤란이 자주 일어나서 인후통인 것 같아요. 평소에도 호흡 부위가 약해서 갑상선에도 신경을 많이 씁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이러한 목 부위 중 일부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내가 아는 한, 이 질병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현기증을 동반하며 여성의 월경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개선을 위해 매일 섭취할 수 있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좋은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이란?

갑상선은 목 중앙에 나비모양으로 앞으로 튀어나온 연골 아래 기도를 둘러싸고 있는 신체기관으로 각종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입니다. 갑상선은 우리의 일생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호르몬을 생성하고 분비하기 때문에 몸의 신진대사를 유지하고 관리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발생 원인과 초기 증상

갑상선은 일상 생활에 필요한 호르몬을 생산하는 기관으로 우리 몸의 목 부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갑상선에서 나오는 호르몬은 열량을 생산하고 당이나 단백질, 신경계각성, 골격성 등 다양한 신체기관의 호르몬을 관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바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입니다.

이렇게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걸리게 되면 호르몬들의 변화로 인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간혹 갑상선 문제인제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서서히 진행되기도 하지만 다른 질병의 증상과 겹치기도 하기에 갑상선 문제를 깨닫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으니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아 갑상선 기능 저하증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기능이 떨어져 쉽게 숨이 차기도 하며, 심장통증을 느낀다.
목이 부어 오르고 목소리가 쉽게 쉰다.
위장운동이 활발하지 못해 변비가 생긴다.
추위를 많이 타고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
손톱이 잘 부서지고 머리카락이 예전에 비해 가늘어졌다.
체중이 증가하고 우울감이 심해졌다.
건성 피부 증상이 나타나 땀이 잘 나지 않고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어졌다.
월경량이 증가했다.
몸이나 목 등이 붓는 부종 증상이 나타난다.
현기증이 나타난다.

갑성산 기능 저하증의 신체의 대사율을 급격히 떨어뜨리기 때문에 체중이 증가하기도 합니다. 기초대사량이 낮아지면서 체중이 증가하는데, 염분이 많고 지방 축적보다 수분이 체내에 축적되어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호르몬 부족으로 적혈구가 폐에서 산소를 제대로 운반하지 못해 현기증이 일어나며, 철분 결핍의 위험이 나타나 빈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좋은 음식

갑상선에 좋은 음식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양배추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다량 햠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염증의 완화와 암세포 억제에 좋습니다. 다시마 미역 같은 해조류는 요오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갑상선에 좋으며 녹차는 염증을 제거하는 성분이 있어 좋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으면 당분이 많은 과당 음료는 별로 좋지 않습니ㅣ다. 라이코펜 성분이 많은 토마토를 먹으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염증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갑상선에 좋으며,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인 브로콜리 역시 갑상선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버섯은 칼륨이 풍부해 갑상선 호르몬과 잘 반응하며, 브라질너트는 셀렌이 풍부하여 세렌 결핍으로 발생하는 갑상선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검은콩은 일반콩보다 아미노산과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과 이소플라본이라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영양소가 많기 때문에 갑상선을 강화시켜줍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검사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걸렸다면 혈액검사 또는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의 경우 갑상선 기능을 평가하는 호르몬 수치를 측정하는 것으로, TSH 임상 기준치는 0.27~4.2μIU/mL입니다. T4항목은 0.93~1.7ng/dL의 범위 내에 해당해야 합니다.

초음파 검사의 경우 갑상선 및 주변 장기들의 문제가 없는지 형태와 갑상선 결절, 종양, 암 등을 진단해 볼 수 있으며 검사 시간은 5~20분 이내입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걸렸을 경우 제때 치료를 해야 하지만, 치료가 늦어진다면 콜레스테롤이 증가하여 동멱경화, 고혈압, 심혈관질환과 같은 혈관 관련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며, 심한 경우에는 의식불명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에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 치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