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의 뜻! 스타들을 향한 팬들의 마음 문화
팬덤은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의 팬들이 집합을 이루는 것을 보통 말합니다. 이는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 각종 유명인과 정치인들에게서 나타나는데요! 팬덤의 뜻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팬덤은 광신자를 뜻하는 퍼내틱(Fanatic)과 팬(Fan) 그리고 나라를 뜻하는 접미서 덤(Dom)의 합성어입니다. 이를 사전적으로 풀이하자면 팬들의 전체를 뜻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으로 이런 팬덤(팬덤의 뜻)이 형성된 것은 1980년대 가수 조용필의 오빠부대로부터 시작되었으며, 1990년대 서태지 등으로 이어져 지금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습니다. TV와 각종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팬덤은 점점 발달하게 되었습니다. 팬덤은 다른 말로 워너비, 그루피라는 말로도 사용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팬덤문화는 세계적으로도 매우 유명합니다. 요즘 인기가 많은 팬덤은 방탄소년단(BTS)의 '아미', 엑소 그룹의 '엑소 엘', 트와이스의 '원스', 블랙핑크의 '블링크' 등이 있습니다. 이런 팬들은 팬덤을 이뤄 각종 문화를 창조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조공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팬들의 팬덤 문화 활동은 시간이 갈수록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으며, 단순히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 유명인을 좋아하는 것에서 발전해 더 활동을 잘 할 수 있는 방향 제시를 비롯해 다른 팬덤과의 싸움까지도 합니다. 성숙한 팬덤 문화를 지양하는 많은 팬들은 기부활동과 소셜펀딩을 해서 성공시키기도 하며, 연탄 기부 프로젝트 등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외국의 유명인들에 대한 팬덤도 매우 활발하며, 특히 유명가수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콘서트를 하면 같이 떼창을 하는 모습에 많은 가수들이 감동을 하고 심지어 눈물을 흘리거나 노래를 하지 못하고 멍하니 떼창을 감상하기도 하며, 이를 즐기는 가수들도 있습니다.
선한 영향력을 가지는 팬덤 문화의 발전이 앞으로 더더욱 대중들에게 확대될 것인데요. 요즘은 편덤정치라는 새로운 단어도 나오는데요. 이는 유명 정치인들에게 생긴 팬들로 인해 생긴 문화를 말합니다. 팬덤 정치라는 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 '노사모'로부터 시작해 박근혜 전대통령을 비롯해 유명 정치인과 대통령들을 좋아하는 팬들의 모임 및 문화현상(팬덤의 뜻)입니다.
이런 모임들이 꼭 좋은 영향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사생팬, 열광적으로 누군가를 좋아하는 모임은 광적으로 그 사람을 좋아하면서 잘못된 것도 좋은 것이라 믿는 현상과 왜곡된 문화들이 형성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가지 팬덤의 뜻과 팬덤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정리해 드렸습니다. 제가 어릴 때만 해도 유명 연예인들의 콘서트에서 풍선을 흔드는 모습, 좋아하는 연예인을 그냥 쫒아다니는 사람들이 있구나 정도였는데, 지금은 팬들의 영향력이 정말 장난이 아닌 것 같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스포츠스타, 가수, 연예인 등 누군가를 위한 팬심, 열광적으로 좋아하는 그 모습이 선한 영향력으로 모두에게 좋은 문화와 영향력을 가져다주었으면 좋겠습니다.